2021년 새해 해돋이 해맞이 행사 전면금지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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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

2021년 새해 해돋이 해맞이 행사 전면금지 과태료

by 배집사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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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크리스마스 연휴 3일 내내 집에만 머무르면서 우리 가족 3명이서만 조촐하게 보내야만 했어요. 매번 크리스마스 때나 연말에는 사람이 북적거리는 도로에 나가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나 풍경 좋은 곳에서 사진도 찍고 길거리 음식을 즐겼었지만, 아쉽게도 이번 연말에는 크리스마스에 이어 집콕을 해야만 해요.

신년
2021년 새해 해돋이 해맞이 행사 전면금지 과태료

 

 사회적 거리두기, 2021년 새해 해넘이 해맞이 행사 전면 금지

정부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1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준하는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이번 연말연시에 모임 및 여행에 대한 전국 국립공원에서의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가 전면 금지됩니다. 매년 가까운 지인 가족들과 모여 가까운 곳으로 가서 해돋이를 보았지만, 올해는 5인 이상 모이지 않는 것을 권장하는 관계로 집에서 가족과 함께 창문을 통해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보다 안전할 것 같아요.

 

 

혹시라도 2021년 1월1일에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혼자 또는 지인 몇 명과 함께 가까운 산을 오르실 예정이라면, 마스크는 항상 착용해야 하며 취식은 절대 금해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사람이 많이 몰릴 것 같은 곳은 아예 가지 않는 것이 맞겠지만… 그리고 코로나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의 직간접 접촉이 있었다면 다른 사람들과의 대면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 2021년 국립공원 내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금지
△ 관할
˙환경부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기간
˙24일 0시부터 1월 3일 24시까지

△ 내용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포함한 방역 집중 강화대책을 시행함
˙국립공원내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금지 함

△ 주요 해넘이 또는 해맞이 장소
˙호미곶 해맞이 행사 (포항)
˙연포 해맞이 행사 (태안)
˙변산 해넘이 축제 (변산)
˙북한산 해맞이 행사 (북한산) 등

 

새해맞이
사회적 거리 두기 2021년 해돋이

 

 2021년 국립공원 내 해맞이 행사 전면 금지, 과태료 청구

혹시라도 찾아오는 개인적 욕구가 강하신 분들을 위해 올해 국립공원은 한시적으로 폐쇄 운영한다고 하였어요.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렇게까지 하는 취지와 목적을 이해한다면, 정부의 지침에 따라 밀집 지역에서의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야 합니다.

 

 

▣ 국립공원 폐쇄
△ 과거
˙해맞이 탐방객 편의 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입산 시간을 오전 4시에서 오전 2시로 완화해 운영

△ 올해
˙이번 기간에는 오전 7시 이전 국립공원에 입산할 수 없음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4일간 전 국립공원의 주차장이 폐쇄
˙오후 3시부터는 국립공원 탐방로 폐쇄

△ 국립공원단 누리집
˙폐쇄되는 주차장과 자세한 탐방로 개방시간 확인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바로가기 : http://www.knps.or.kr


▣ 국립공원내 출입 제한 조치 위반시 과태료
△ 과태료 처분
˙국립공원공단은 지역사무소를 통해 관할 지자체에 즉시 행사 취소 협조 요청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86조에 따라 10만 원 이상(1차 10만 원, 2차 30만 원, 3차 50만 원)의 과태료 처분 받게 됨

△ 집중 계도 및 안내
˙국립공원공단은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주요 해맞이 장소인 산 정상부, 봉우리, 해변 등 주요 장소를 방역거점으로 지정
˙밀집지점에 대한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강화 등을 집중 계도 및 안내할 계획

 

신년새해근하신년
사회적 거리 두기 속 2021년 국립공원 내 해돋이 행사 금지


전국에서 코로나 유행 확산 및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국립공원에서의 모임과 여행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감염확산 억제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럼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안전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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