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대 항공 G7 진입, 도심 항공교통 및 카고드론

카이에서 근무하고 있는 친구를 통해 귀가 따갑도록 들었었던 우리나라의 항공산업기술은 이제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공항 시설과 서비스 등을 기준으로 1,2등을 다투는 인천 국제공항과 향후 마련될 경남권 국제공항까지 더하면 더욱 항공산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2021년 항공산업에 1153억 원의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여 항공 G7로의 진입을 꿈꾸는 대한민국의 항공산업의 현재와 미래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30년대 항공 G7 진입, 도심 항공교통 및 카고드론

 

2030년대 항공 G7 진입, 도심 항공교통 및 카고드론

정부가 코로나 19 위기극복 및 항공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 중소 항공업체에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도심 항공교통 등 미래 항공 신시장 개척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 대한민국 항공산업
△ 지원 계획
▪ 기간산업 안정기금,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 상생협력보증 제도 등 금융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지원
▪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을 개정해 주요 전략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와 지원 분야를 확대할 계획

△ 2030 목표
▪ 항공산업 고도화와 선진화를 통해 2030년대 항공 G7로 진입하겠다는 목표


▣ 제3차 항공산업발전 기본계획(2021∼2030)
△ 내용
▪ 향후 10년간 항공산업 발전정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원방향과 정책과제를 담은 것
▪ 6대 분야 25개 부문 100대 핵심기술을 선정, 세부 기술개발 계획 및 투자 방향 제시

△ 예상 및 계획
▪ 2020년대 중반부터 도심 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시장이 성장 예상
▪ 2040년 관련 서비스 시장이 약 1조 5000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 미래 항공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UAM 관련 친환경 및 고효율 핵심부품 개발 조기 착수

 

항공우주산업

△ 사업 예산
▪ 산업부는 기본계획 전략 추진을 위해 올해 항공산업 관련 예산
▪ 스마트 캐빈, 수소연료전지 기반 카고 드론(탑재 중량 200kg급) 기술개발 등
▪ 총 22개 사업 1153억 원을 편성 및 지원할 계획

△ 지원 상세
▪ 정부는 코로나 19 위기 극복 및 항공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한 중소 항공업체 금융지원(기간산업안정기금, 항공산업 상생협력 보증제도 등) 지속
▪ 품질인증 지원, 원자재 공동관리 등 항공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뒷받침
▪ 항공업계의 수요를 고려한 미래 항공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 시장 경쟁력 강화 & 부품산업 고도화 추진
△ 부품산업
▪ FA-50, 수리온 등 완제기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무장 및 항전 장비, 동력 전달장치 등 핵심 부품 국산화를 추진할 방침
▪ 국제 공동개발 참여 확대를 위한 항공부품 생산공정 혁신 및 핵심부품 분야 경쟁력 확보

△ 기술 경쟁력 강화
▪ IT & OLED 등 국내 기술 강점 분야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 캐빈, 통합 항공전자 모듈, 네트워크 플랫폼 등 차별화된 항전 분야 기술 개발
▪ 글로벌 고부가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분야 경쟁력 강화
▪ 미래 항공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도심 항공교통 관련 친환경·고효율 핵심부품 개발 착수
▪ 미래 비행체 지상/비행시험 인프라 구축을 통한 개발 품목의 시험평가 및 상용화 지원
▪ ICT 기술과 융합된 고성능 및 다기능 무인기 개발과 유무인 복합 운용체계 개발 등을 통한 신시장 진출 지원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

항공 선진기술 개발로 산업 고도화에 기여하여 고효율화, 스마트화, 친환경화 등 항공산업 미래 기술 수요 선제적 대응을 위한 6대 분야 25개 부문 100대 핵심기술 로드맵을 수립해 세부 기술개발 계획 및 투자방향을 설정합니다.

 

미래 항공 시장

 

[요약]
☞ 2030년대 항공 G7 진입, 올해 항공산업에 1153억 지원
☞ 제3차 항공산업발전 기본계획 발표, 도심 항공교통 등 미래 신시장 개척

 

세계 6번째로 초음속 항공기(T-50) 수출, 중소형 헬기(수리온, 소형 민수헬기 등)의 개발 및 양산 등의 성과를 거뒀던 항공업계의 뛰어난 잠재력을 바탕으로 코로나를 버텨냄과 동시에 미래 항공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개발과 기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는 시기로 삼아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