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게 음식점 디지털 전환 온라인 쇼핑과 비 대면 배송

백 년 가게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이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점포입니다. 오늘은 724개로 등록된 백년가게에 대한 내용입니다.

백년가게 음식점 디지털 전환 온라인 쇼핑과 비 대면 배송

 

 백년가게 음식점의 디지털 전환

지난 12월 24일에도 88개의 백 년 가게가 추가로 선정되어, 전체 백 년 가게는 총 724개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을밀대, 전북 전주시의 가족회관과 더불어 무형문화재 장인이 운영하는 서울 용산구의 성심 예 공원 등이 이번에 새로이 추가된 대표적인 백 년 가게들입니다.

 

 

▣ 백 년 가게
△ 백 년 가게 온라인
☞ https://100year.sbiz.or.kr/

△ 의미
▪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30년 이상 된 우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

△ 목적
▪ 경영자 혁신역량, 제품과 서비스 차별성,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선정
▪ 목록을 살펴보면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과 장인들의 가게들을 여럿 찾아볼 수 있음

△ 추진내용
▪ 단일 제조업 제외 30년 이상 사업을 운영해온 소상공인, 소기업, 중기업
▪ 단일 제조업: 제조업 외에 업종을 영위하지 않는 기업(사업자등록증 기준)
▪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업종 및 건설업(중소기업)은 신청 불가
▪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대리점의 경우 신청 불가

△ 지원내용
▪ (인증현판) 선정업체에 백 년 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 제공
▪ (컨설팅) 부족한 분야에 대한 컨설팅 지원 및 자부담 우대
▪ (교육)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우수 백 년 가게의 강사 활동 지원
▪ (금융) 보증재단 보증비율 및 보증료율 우대, 전용자금 금리우대 등
▪ (홍보) 현판식, 방송·신문·민간매체, 박람회 참여 지원 등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 (네트워크) 주기적인 워크숍을 통한 소통, 협력관계 구축
▪ (지원사업 우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 2020년도 우대사업: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소상공인 제품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청년상인 육성사업

 

한국 온라인 쇼핑몰

△ 백 년 가게 1호점
▪ 중기부 백년가게 국민추천 1호점으로 선정된 태극당

 온라인 마켓과 비대면 배송 서비스로 진화

현재도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오랜 기간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 온라인 마켓, 비대면 배송 서비스
△ 온라인 판로 확대
▪ 프레시지와 이마트, 마켓 컬리 등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백 년 가게 제품을 밀키트로 상품화 하는 등 온라인 판로를 확대
▪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쉽게 백년가게 제품을 찾아볼 수 있음

△ 간편식품 전문 제조기업 프레시지
▪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이화 횟집의 낙지전골을 밀 키트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 중
▪ 이외에도 경기 의정부 지동관의 깐쇼새우, 경기 이천 장흥 회관의 낙지 곱창전골 등도 추가로 출시

△ 이마트
▪ 또 다른 백 년 가게인 오뎅식당의 부대찌개를 밀키트 제품으로 출시해 성공적으로 판매한 바 있던 이마트
▪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또 다른 백년가게 PB(자체 상품) 개발을 추진

△ 마켓 컬리
▪ 새벽 배송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켓 컬리 또한 향후 비대면 및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백 년 가게 제품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

 

백년가게 온라인 쇼핑 쿠폰

이미 손질된 재료들로 이루어진 밀키 트라 해동 후 냄비에 넣고 10분 정도 끓이는 것만으로도 금방 요리가 완성될 정도로 조리 방법도 상당히 간단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쉽게도 가게에 직접 방문하여 먹어볼 수는 없지만, 오랜 시간 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의 음식을 집에서도 먹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시대로의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한 디지털 전환 사업이 백 년 가게 등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