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에 들리는 여행지 마다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혹시라도 불법 촬영 구역은 아닌지 조심스러워 차마 사진을 남기지 못하고 돌아가기도 했었죠. 그리고 여행 중에 아이가 아프면 그 근방에 응급실이나 입원이 가능한 병원이 있는지 찾기가 어려웠어요. 일일이 확인하기 보다는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생활 안전 지도 서비스 내용 확인
앞으로 불법촬영 위험구역과 휴일 문 연 병원 등 다양한 안전 정보는 생활안전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일상생활 중에 필요로 하는 다양한 안전 정보들을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지도(http://www.safemap.go.kr)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는데요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 생활 안전 지도
△ 의미
˙생활안전지도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여러 기관의 안전정보를 종합해 2018년부터 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
˙국민 개개인이 생활주변 위험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정보들을 통합하여 지도 위에 표현한 서비스
△ 제공 서비스
˙국가가 보유한 필수적인 안전정보를 지도상에 통합하여 국민에게 공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
△ 요약
(1)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화면에서 생활안전지도, 서비스안내, 커뮤니티, 개발자센터로 이동할 수 있음
(2) 주소검색, 주제도검색, 안전시설 등을 구분하여 검색할 수 있으며 검색 시 바로 지도서비스로 이동
(3) 내 위치를 선택하면 시도, 시군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지역의 미세먼지, 오존농도 등 지역 한정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음
(4) 생활안전주제도 8대 분야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지도서비스화면에서 8대분야 대표 주제도를 확인할 수 있음
여행 중 불법 촬영 구역, 휴일 문여는 병원 약국 정보 여기에
우리에게 닥칠 위협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생활안전지도와 함께 평소에 대비한다면 국민안전과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여행 중에도 이것저것 검색할 필요없이 생활안전지도만 확인하여도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간소하게 정리된 생활안전지도
△ 생활안전지도 개편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와 사용자 경험(UX:User Experience)을 중심으로 대폭 개선
△ 16종 안전정보
˙기존에 가공해서 등급형태로 제공하던 16종의 안전정보를 원데이터(클러스터 형태)로 개선
˙이용자가 정확한 수치와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함
△ 일상 활용 기능 추가
˙SNS 공유와 관심지역 설정, 경로 내 안전정보 제공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
˙휴일에 갑자기 몸이 좋지 않거나 근처 위험물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음
▣ 편리한 생활안전지도
△ 생활안전 정보
˙수도권 지하철역 별로 불법촬영 위험 등급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음
˙주말 및 공휴일에도 영업 중인 병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를 지도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음
˙각급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안전통계를 통합, 24개 기관의 10대 분야에 따른 160여종의 정보 공개
△ 향후 계획
˙행안부는 이를 통해 통계 데이터가 필요한 대학과 연구기관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
˙향후 지방자치단체에서 매년 공개하는 통계 연보도 연말까지 수록할 예정
생활안전지도가 국민들의 일상 생활 속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고 관심이 많은 다양한 안전정보를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니 점점 더 우리의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될 생활안전지도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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