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볼만한 곳 돌산공원 야경 스팟 최고

여수 밤바다 야경을 검색하고 계신가요? 제가 다녀온 바로는 여수 야경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는 곳과 바다와 같은 눈높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군요. 여수 야경으로 제가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여수 돌산공원입니다.

여수 가볼만한 곳 돌산공원 야경 스팟 최고

 

 코로나 속 3인 가족, 여수 가볼만한 곳 서치

여수에 도착한 첫날 호텔 체크인을 하고 늦은 점심을 먹었어요. 낮잠을 자는 아이 곁에서 저희 부부도 잠시 휴식을 취하고 보니 어느새 오후 5시가 다되어 가더군요. 하루 여수 야외 여행지 한 곳을 가보기로 했던 우리의 계획과 같이 여수 라마다 호텔 주변 가볼만한 곳을 검색했어요. 검색 후 자체 필터를 거쳐 후보지로 오른 곳을 소개해드려요.
 
▣ 여수 야경 후보지
☞ 오동도
☞ 이순신공원
☞ 돌산공원

 

 

△ 오동도
저는 개인적으로 오동도를 가보고 싶었기에 아내에게 이 곳을 제안했어요. 하지만 결과는 리젝트.
아내가 알려준 이유는 이랬어요. 사방이 뚫린 곳이라 다소 추울 수 있으며 야경으로 유명한 곳은 아닌 것 같다는 것과 가장 중요한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가 힘들다는 평이 있었다라는 것이었어요. 아기띠를 하고 걷는 것은 문제가 안되지만 행여라도 아기가 추워할까 봐 그것이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최종적으로 오동도는 이번 여행보다는 다음에 봄, 여름, 가을 중에 한번 다시 오기로 했어요. 바이~ 오동도여~
 

△ 이순신공원
여수 이순신공원을 주위로 많은 관광지가 있더군요. 해가 질 무렵에 가서 대충 구경하고 올만한 코스가 아니었어요. 

오후부터 여수 이순신공원과 하멜등대까지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고 여수 맛집에 들러 게장이나 해산물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았어요. 그리고 해가 질 때에 노을과 함께 멋진 사진도 남기고 해가 진 이후 야경까지 눈에 담아 보는 것이 좋은 일정이라고 생각되었어요.
 
아참, 제가 여수 야경에 대해 첫 번째로 포스팅한 곳은 여수 하멜등대입니다. 이 곳이 여수 바다를 같은 눈높이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어두운 밤하늘 밝게 빛나는 거북선 대교 위를 가로지르는 여수 케이블카와 짙은 파란색의 바다를 오가는 여수 크루즈선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다리 아래에 여수 낭만포차 거리 위의 반짝이는 조명들과 젊음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어요.

 

◐ 여수 가볼만한곳 하멜 등대 밤 바다 야경 추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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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아이와 함께 이곳저곳을 편하게 구경하고 돌아다니기에는 너무 위험부담이 컸어요. 저희 부부는 하루 한 곳 야외 우선이라는 여행 컨셉?을 잡고 최대한 코로나 19로부터 자유로운 곳으로 여행지를 선택하였어요. 여수 바다를 가로지르는 미남크루즈와 하늘 위를 오가는 여수 케이블카를 무척이나 타보고 싶었지만 다른 계절에 다시 여수를 여행 후보지로 거론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두기로 하였어요.

 

여수 가볼만한 곳 돌산공원 야경 포인트

 

 여수 야경 포인트 돌산공원을 소개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여수 돌산공원이에요. 저희 여수 여행 중 첫 방문지이기도 한 이 공원은 여수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저희처럼 걸어서 내려가며 돌산공원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될 수 있으니 한번 봐주시길 바래요.

 

 

▣ 여수 돌산공원
△ 여수 추천 야경
여수 라마다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돌산공원. 저희 가족은 평일 저녁 5시 반 정도에 도착하였어요. 해가 지기 시작했고 노을도 많이 사라진 상태여서 서둘러 여수 바다와 노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몇몇 사람들이 모여 여수 바다를 향해 사진을 찍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저희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저희 차례에 가서 가족사진도 찍고 기록에 남길 멋진 사진도 찍어 보았어요.
 

△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야경
여수는 야경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여수 바다를 중심으로 크루즈선과 케이블카 등의 여행 테마와 하멜등대의 역사 테마 그리고 낭만포차와 같은 즐길거리들이 어울려져서 어두운 하늘과 짙은 바다 위를 매일 밤마다 밝게 비추고 있었어요. 여수 돌산공원에서 보는 뷰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기 때문에 한눈에 이 모든 풍경을 담아볼 수 있으며, 어디서든 찍어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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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직장인에게 길면서도 짧은 여수 가족 여행을 마치고 돌이켜보면 여수에서 맛볼 수 있는 여수 게장정식과 해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와 돌산공원, 한우드림 동물체험장, 하멜등대, 그리고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이곳저곳 많이 다녔던 것 같아요. 여수 가족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저의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일정 계획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