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추석이나 설날이 아니면 맛보기 어려운 도라지. 어렸을 때에는 이게 무슨 맛인지 고사리와 함께 편식 대상 명단에 올라 있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정말 맛있게 먹고 있는 음식이에요. 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약재로 많이 사용된 도라지의 효능과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시죠.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도라지 효능 & 구매 및 보관법
사포닌 성분 뿐만 아니라 풍부한 무기질과 비타민을 함유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며, 기관지 건강을 책임지는 천연 감기약 도라지의 효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 도라지 효능
△ 도라지
˙서식지 : 산과 들
˙생활형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 40∼100cm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중국
△ 기침과 해열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기침 완화 및 해열 작용에 도움
△ 면역력
˙섬유질 및 무기질을 함유해 기관지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
▣ 도라지 구매법 & 보관법
△ 도라지 구매법
① 흙과 잔뿌리가 비교적 많이 붙어 있고, 원뿌리가 2~3개로 갈라진 것을 고르기
② 깐 도라지는 흰색을 띠며 향기가 강하고, 반듯한 것을 고르기
△ 도라지 보관법
˙껍질을 벗기지 않고 신문지에 싸서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
사포닌 풍부한 도라지 손질법과 요리법
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약재로 많이 쓰였으며, 산성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식재료 중 하나인 도라지는 대표적인 알카리성 식품으로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에요.
▣ 도라지 손질법
˙흙을 씻어내고 껍질을 벗긴 뒤 깨끗한 물로 헹군 후 용도에 맞게 다듬기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소금을 뿌리고 주물러주거나 물에 충분히 담가 놓기
▣ 도라지 음식 & 차
△ 도라지 요리
˙길쭉한 우윳빛의 거칠어 보이는 뿌리는 언뜻 보면 인삼과 비슷하고 아삭아삭한 섬유질 질감으로 날로 먹어도 되고 말려서 먹기도 함
˙생도라지는 쓴맛을 없애기 위해 살짝 데쳐서 찬물에 씻어내고 말린 도라지는 물에 넣어 불려서 조리에 사용
△ 도라지 음식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나물로 먹으며, 꿀과 배는 도라지와 궁합이 잘 맞아 부족한 열량을 보충해주고, 쓴맛을 줄여줌
˙껍질을 벗긴 도라지에 소금, 식초, 고춧가루, 참기름, 그 밖의 양념을 넣어 무치면 매콤하고 맛있움
˙도라지는 절여서 센 불에 볶아서 밥이나 국수에 올리기도 하며, 빈대떡이나 부침개에 넣기도 함
△도라지차
˙도라지는 한의학에서 길경이라고 부르며, 감기로 인한 기침과 목의 부기를 가라앉히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
˙폐 기능을 북돋아 예민한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
˙도라지에는 인삼에 많다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특유의 맵고 쓴맛이 나는데, 배와 함께 달여 마셔도 좋음
김장철이 다가 왔네요 ㅎㅎ 맛있는 배추와 깍두기 등 여러 김치들을 준비하실테죠^^ 노화방지에 탁월한 갓, 이 갓으로 갓김치 한번 담가 드셔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아래 링크를 보시고 갓 효능과 매력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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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식감과 매콤하고 새콤한 맛으로 식욕을 돋우는 갓. 주로 갓김치를 담가 먹으며 배추김치의 양념 재료로도 활용되는데요, 국수에 시원한 갓김치와 국물을 얹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인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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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로 무쳐 먹거나 가볍게 데쳐서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고추장에 박아 장아찌로 만들어도 좋은 도라지입니다. 추가로 도라지냉채, 도라지맛탕, 도라지불고기 조리법을 찾아 만들어 주면 아이들도 맛있게 도라지를 먹을 수 있을 거에요. 맛과 영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라지 이번주에 한번 드셔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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