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개인컵 사용 시, 공짜 커피 & 커피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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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리뷰

지구의 날 개인컵 사용 시, 공짜 커피 & 커피 할인

by 배집사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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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편리함과 건강 등 다양한 이유로 우리는 종이컵, 나무젓가락, 플라스틱병, 마스크 등 다양한 일회용 물품을 생활에 사용하고 큰 감정 없이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말에 모여진 쓰레기를 보며 정말 많다고 느꼈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일일 일회용품의 쓰레기는 어느 정도일지 감히 상상하기가 힘이 듭니다. 사용하기엔 편리하지만 지구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일회용품,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우리의 지구를 지킬 수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에코라이프 실천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안과 그리고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개인컵 사용 시 받을 수 있는 혜택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환경보호방법
지구의 날 개인컵 사용 시, 공짜 커피 & 커피 할인

 

지구의 날 개인컵 사용 시, 공짜 커피 & 커피 할인

일회용품이 썩는데 우유팩은 5년, 나무젓가락은 20년, 일회용 비닐봉지는 500년 이상, 플라스틱병은 500년 이상이 걸립니다. 국내 일회용 종이컵 사용량은 약 61억 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은 약 220억 장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무심코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늘려 우리가 살아갈 소중한 삶의 터전을 훼손하고 있는데요, 일회용품을 줄이는 생활수칙을 통해 에코라이프를 실천해 보시길 바라요.

 

 

이와 같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일회용 비닐 쇼핑백 사용 금지하고 있으며, 전국 대형마트 2000여 곳과 매장 크기 165㎡이상 슈퍼마켓 1만 1천여 곳에서는 일회용 비닐봉지가 금지 대신 재사용 종량제 봉투, 장바구니, 종이봉투 등으로 대체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일회용품을 줄이는 에코라이프 실천방법

 

▪ 일회용 컵 대신 개인컵, 텀블러 사용하기
▪ 화장실에서 종이타월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 쇼핑을 할 때는 장바구니나 에코백 사용하기
▪ 일회용 종이 용기 대신 도시락 사용하기


4월 22일 지구의 날은 영어로 Earth Day라고 합니다.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습니다.

환경부는 51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2개 패스트푸드점 및 11개 커피전문점과 함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1회용 컵을 줄이고 개인컵 사용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알렸는데요, 우리가 자주 들리는 커피 매장들이 많아 제공되는 혜택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맥도널드의 경우 개인컵(텀블러)을 들고 가면 커피를 공짜로 먹을 수 있네요~!!

 

 

▣ 4월 22일 지구의 날, 커피 매장 할인 혜택

 

△ 2021 지구의 날
▪ 행사는 ‘지구의 날, 나부터 다회용으로!’라는 주제
▪ 지구를 위해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기후행동 중 하나인 1회 용품 줄이기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음

△ 개인컵 사용 시 효과
▪ 종이컵(2개/일) 대신 개인컵을 사용할 경우 연간 3.5kg CO2 저감 효과

 

텀블러-사용-커피-할인
커피 할인 내역



△ 행사 참여 패스트푸드점 그리고 커피전문점
▪ 맥도널드
▪ 던킨도너츠
▪ 롯데리아
▪ 배스킨라빈스
▪ 스타벅스
▪ 엔제리너스
▪ 이디야
▪ 카페베네
▪ 커피베이
▪ 커피빈
▪ 크리스피 크림 도넛
▪ 파스쿠찌,
▪ 썸플레이스 등 총 13곳

 

 

 

▣ 4월 22일 지구의 날 커피 할인 행사

 

△ 무료 커피
▪ 매장 : 맥도널드
▪ 날짜 : 4월 22일
▪ 행사 내용 : 개인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2일 하루 동안 개인컵(텀블러)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커피 제공

 

 

△ 개인컵 할인 확대 (2배)
▪ 매장 : 이디야, 커피베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 행사 내용 : 기존 개인컵 할인(200~400원)을 2배 또는 1.5배 확대

△ 개인컵 할인 확대 (3배)
▪ 매장 :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 날짜 : 던킨도너츠(19~22일), 배스킨라빈스(19~25일)
▪ 행사 내용 : 기존 개인컵 할인(300원)을 최대 3배 이상 확대 적용

△ 개인컵 증정
▪ 매장 : 엔제리너스
▪ 날짜 : 4월 22일
▪ 행사내용 : 오후 서울 강남역점, 수유역점, 건대역점, 신림역점 등 4개 지점에서 422명을 대상으로 개인컵 증정 행사

△ 경품 지급
▪ 매장 : 투썸플레이스
▪ 행사내용 :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개인컵 사용 실천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 지급

△ 그 외
▪ 매장 : 스타벅스, 커피빈, 파스쿠찌, 카페베네
▪ 행사내용 : 개인컵을 이용할 때 추가로 적립 혜택을 주거나 개인컵 구매 고객에게 커피를 무료로 담아주는 등의 행사


제가 자주 이용하는 맥도널드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저감, 전기 원동기(바이크) 배달차량 도입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등 친환경 활동을 선도하고 있는데요, 4월 22일에 개인컵을 사용하면 커피를 무료로 준다니 정말 멋진 기업이라고 생각되네요.

지구의 날을 계기로 개인컵 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장바구니 이용하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고 ‘1회 용품 없는 날’을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보는 것이 우리 모두와 환경에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요약]
☞ 22일 지구의 날, 개인컵으로 음료 또는 커피 사면 다양한 혜택
☞ 환경부, 기후행동 실천 위해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 13곳과 행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적인 저탄소 생활 실천에 모두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하여 에코라이프를 실천해 보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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