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지만 인터넷을 이용하는 지역에 따라 LTE와의 속도 차이를 체감할 수가 없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수도권이나 기타 광역도시로 가보지 않아 5G를 제대로 느껴본 적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5G 통신망이 전국 각지에 퍼지기 위해서는 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어쨌건 이번 시간에는 2021년 5G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5G 알뜰폰 요금제와 5G 융합서비스
세계 최초 5G 상용화 2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5G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지털 뉴딜의 성과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5G 융합서비스 본격화를 추진합니다.
올해 중점 추진과제를 보면 세계 최초 5G 상용화 시 발표한 5G+ 전략(15대 전략산업)의 추진현황 점검 및 환경변화를 반영한 정책 보완(Moving target)과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실행력 강화하며, 법·제도적 걸림돌을 제거하고 기업성장의 디딤돌을 놓으며 5G+ 전략산업 성장의 주춧돌을 마련해 5G 융합생태계를 조기에 구축합니다.
▣ 5G 융합서비스
◐ 7대 분야
▪ 5G+ 산업생태계
▪ 5G 망
▪ 스마트공장
▪ 실감 콘텐츠
▪ 디지털 헬스케어
▪ 자율주행차
▪ 스마트시티
△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 지난 2년간 국내 5G+산업은 세계적인 수준의 5G 인프라를 기반으로 가입자 1366만 명(올해 2월 말 기준)
▪ 중소·중견 장비기업의 실적 증가에 따른 성장세 및 주요 기업의 대규모 장비 수출 등 성과
▪ 아시아권을 대상으로 5G 설루션 및 실감 콘텐츠 수출 확대
▪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5G 서비스가 활용되는 등 다양한 융합서비스가 발굴·확산
△ 세계 최고 수준 5G 네트워크
▪ 우리나라는 적극적인 5G 네트워크 투자 등에 힘입어 5G 커버리지 및 속도가 빠르게 개선 중
▪ 서울·6대 광역시, 중소도시 중심부에 5G 망이 구축 완료
▪ 다운로드 속도(상 656.56 Mbps → 하 690.47 Mbps)도 향상
▪ 당초 주파수 이용계획서상 구축 계획 대비 빠른 속도로 5G 기지국 구축 중
▪ OMDIA, 루트 매트릭스(RootMetrics), Opensignal 등 해외업체에서 주요국 5G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 5G 서비스는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으로 나타남
△ 실내·교통 인프라
▪ 5G 이용 가능 시설이 4156개 전체 주요 시설 중 2792개고 전체 지하철 649곳 중 424곳
▪ 주요 고속도로 102곳 중 72곳이 5G 이용이 가능한 구간
▪ 2022년까지 전국망 구축을 목표로 올해는 85 개시 주요 행정동, 교통망, 다중이용시설 등 국민 일상 반경에 5G 구축 추진
▪ 농어촌 지역도 조기에 5G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사 간 5G 망 공동 이용방안을 이번 달 중에 마련할 계획
△ 5G 요금제 시장
▪ 이통 3사·알뜰 폰사 등이 5G 시장에서도 다양하고 저렴한 요금제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경쟁해 5G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 대폭 확대
▪ 성과를 지속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정책협의체는 관계부처, 산업계(5G 공급기업 및 활용 기업), 학계·연구계 및 관련 전문기관 참여
▪ 5G+ 전담기관인 IITP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
▪ 정책협의체는 5G 융합서비스 제공·확산의 구심점으로서 실증을 넘어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실제 확산까지 책임지는 문제 해결사 역할 수행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개발, 실증 등 정책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독려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및 후속사업 기획 등 당면과제를 발굴·해결해나가기로 했습니다.
◐ 5가지 추진과제
▪ 5G 전국망 조기 구축
▪ 5G 융합서비스 활성화
▪ 장비·디바이스 산업의 선순환 구조 강화
▪ 글로벌 생태계 선도
▪ 지속성장 기반 강화
추진과제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추진성과가 현장에서 즉각 체감될 수 있도록 정책협의체를 운영해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생태계로의 도약이 이뤄지도록 노력이 필요하며, 산업계의 선도적 투자 등 민간의 노력도 필요하고, 정부도 이를 적극 지원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 창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 5G 융합서비스
5G 시장에서도 알뜰폰 사업자들이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1.5GB 4950원~30GB 4만 원대 또는 중·소량 요금제 등으로 더 싸고 다양한 5G 알뜰폰 요금제가 곧 출시될 예정으로 5G 시장의 요금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5G 알뜰폰
▪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도매대가를 지속적으로 인하해 왔음
▪ 2021년 1월, 5G를 도매제공의무서비스로 지정하면서 알뜰폰 사업자들이 독자적으로 5G 중저가 요금제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 마련
▪ 이통 3사가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110GB 이상의 5G 요금제를 소매요금 대비 60~63% 대가 수준으로 도매 제공토록 해 알뜰폰 5G 요금 경쟁력 강화 지원
△ 독자적인 알뜰폰 5G 요금제
▪ 2021년 4~5월부터 알뜰폰 사업자들(10개)이 독자적으로 4만 원대 30GB, 3만 원대 12GB 이하 중·소량 구간의 다양한 요금제 출시
▪ 종량형 도매 대가 인하를 통해 5G의 경우 처음으로 알뜰폰에서 독자적으로 요금제를 설계하는 것
▪ 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5G 시장 경쟁 촉진 기대
▪ 이통사 계열사는 중소 사업자 간 상생발전 차원에서 3~4개월 늦춰 7월부터 이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
△ 도매 지원
▪ 이통사 5G 요금제의 도매 제공을 확대하고 도매 대가 인하
▪ 이통사의 12~150GB 구간 요금제 상품을 알뜰폰에게 2분기 내에 신규 도매제공
▪ 도매대가는 63% 이하로 설정해 이통사보다 30%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도록 함
△ 알뜰폰 5G 요금제 할인 혜택
▪ 중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영업과 판촉활동비를 지원해 중소 사업자들이 원가 부담을 경감하면서 요금 인하나 마케팅 여력 확보
▪ 지난해 국민카드와 제휴해 출시한 알뜰폰 전용 할인카드의 할인혜택을 확대
▪ 롯데카드 등에서도 알뜰폰 전용할인 카드를 출시할 수 있도록 추진
▪ 출시할 알뜰폰 5G 요금제와 전용 할인카드는 알뜰폰 종합포털인 알뜰폰 허브(알뜰폰. kr)에 반영
▪ 알뜰폰 이용자가 5G 맞춤형 요금제를 비교·검색하고 가입하면서 제휴카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5G 시장에서도 알뜰폰 사업자들이 다양하고 저렴한 요금제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경쟁에 뛰어들 시점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출시된 중저가 5G 단말기와 알뜰폰 요금제가 결합할 경우 이용자들의 가계통신비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년에는 디지털 뉴딜 성과 체감의 원년인 만큼 10대 핵심산업에 걸쳐 5대 핵심 서비스를 목표로 5G를 통한 산업 혁신 및 국가 디지털 전환으로 세계 최고의 5G 융합 생태계 조성을 추진합니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금은 더욱 분발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되며, 2021년도 5G+전략 추진계획에 따른 다섯 가지 추진 과제의 차질 없는 시행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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