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배달 음식 위생 안전관리 음식 배달 앱

부쩍 추워진 날씨 영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많은 분들이 배달 음식을 이용하고 있어요.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최근에 개점한 가게를 보면 매장 내 테이블이 없이 오직 배달을 위한 식당이 많이 보였어요.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매장을 보지 않고 음식 사진과 최근 후기만 보고 주문을 하게 되는데 이 음식이 만들어지기까지 위생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가 없어요.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바로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프랜차이즈 배달 음식 위생 안전관리 음식 배달 앱

 

 배달 음식 위생 안전 관리 강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식품 구매가 증가하면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배달음식점안전관리를 강화하였습니다.

 

 

▣ 핵심요약
•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수준 향상 유도
• 다소비 위해우려 배달음식 집중 관리
• 음식점 이물관리 강화


▣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 수준 향상 유도
˙조리시설 및 조리과정 등을 소비자에게 공개(CCTV)하는 주방공개 시범사업 추진
˙본사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한 위생교육·안전 기술 지원 의무화
˙피자·치킨 등 배달 전문 음식점의 위생등급 지정 확대
˙배달 품목별(족발, 치킨 등) 맞춤형 위생관리 매뉴얼 보급

※ 위생등급제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배달 음식 앱 위생

음식 업체에서 수익성 향상을 위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늘려가는 것은 좋지만, 수익 이전에 안전과 위생에 대한 교육과 지원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현재 상황 상 매장 내에서의 취식보다는 배달의 수요가 월등히 많은데, 식당의 위생상태를 확인할 수가 없으니 그저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라는 믿음으로 음식을 주문하게 됩니다.

 

간혹 뉴스를 통해 간판 이면에 숨겨진 비위생적인 모습들을 보면 구역질이 나기도 하는데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으려면 본사 차원에서의 가맹점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신체적으로 허약한 사람을 위한 음식이나 아이들이 먹는 음식은 위생에 대해 강조해도 끝이 없을 만큼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이 경우에는 위생등급이나 소비자에게 조리과정 등을 공개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프랜차이즈 음식 배달 집중 관리

서민들이 즐겨 먹는 치킨, 피자, 족발 등과 같은 다소비 배달음식의 경우에는 보다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되는데요, 식당 자체적으로 위생에 대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자체 차원에서 전수 점검을 통해 위생적으로 불량한 음식점을 색출해 내는 것도 좋은 관리 방법입니다.

 

 

▣ 다소비 위해우려 배달음식 집중 관리
˙족발·치킨·피자 등 다소비 배달음식점 특별점검 확대(연 4회)
˙특별점검 외 업소는 협회와 지자체를 통해 전수점검
˙배달음식 전문 배달원(Rider)과 함께 위생불량 음식점 등 사각지대 발굴
˙배달앱 리뷰, 소비자 신고 등을 분석해 위해우려 음식점 사전 점검


▣ 음식점 이물관리 강화
˙쥐 등 설치류 방지를 위한 음식점 시설기준을 강화하고, 배설물 발견 시 과태료 부과 기준 신설
˙쥐·칼날·못·유리 등 위해도가 높은 이물에 대해 식약처가 직접 원인조사
˙위생모·위생복 착용 등 이물 방지를 위한 위생수칙 지키기 캠페인 진행

 

배달 음식 위생 관리

 

최근에 보도된 뉴스라 모두들 알고 계실테지만, 포장된 족발 속에 살아 있는 쥐가 들어 있었던 사건은 정말 쇼킹 그 자체였습니다. 그것도 인기 많은 프랜차이즈 족발집이라서 더욱더 말이 많았었죠.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항상 위생적인 것만은 아닌 것으로 생각이 바뀌게 되었고 어떻게 살아있는 쥐까지 포장될 수 있는지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네요. 아무쪼록 이번 기회에 음식점에 대한 위생 관리가 보다 향상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만 포스팅을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