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휴일과 연차 월차 알차게 사용하는 방법

이미 소문을 통해서 또는 직접 확인을 통해서 알고 계시겠지만, 2021년의 공휴일 (토요일, 일요일 제외)이 그렇게 풍족하지 못하답니다. 2010년대부터 사회생활은 한 저의 기준으로 아마 역대급으로 쉬는 날이 작은 해가 아닐까 싶어요. 맞나요? 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인이라면 이 공휴일과 보유하고 있는 연차를 잘 활용하여 가능한 긴 연휴를 조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2021년 알찬 연차 사용을 위한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1년 공휴일과 연차 월차 알차게 사용하는 방법

 

 2021년 역대급 공휴일,, 연차 월차 공략집

2021년 달력을 보고 많은 분들이 낙담하셨겠지만, 2022년은 더 하다고 하니 이 현실에 대해 만족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먼저 토요일과 일요일에게 빼앗긴 2021년 공휴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2021년 공휴일 현황
△ 상반기
☞ 1월 1일 / 신정 : 금요일
☞ 2월 11일 ~ 13일 / 설날 (연휴) : 목요일 ~ 일요일
☞ 3월 1일 / 삼일절 : 월요일
☞ 5월 5일 / 어린이날 : 수요일
☞ 5월 19일 / 부처님오신날 : 수요일
☞ 6월 6일 / 현충일 : 일요일

△ 하반기
☞ 8월 15일 / 광복절 : 일요일
☞ 9월 20일 ~ 22일 / 추석 (연휴) : 토요일 ~ 수요일
☞ 10월 3일 / 개천절 : 일요일
☞ 10월 9일 / 한글날 : 토요일
☞ 12월 25일 / 크리스마스 : 토요일

 

 

결과적으로 5개의 공휴일을 토요일과 일요일에게 빼앗겼으며, 저 개인적으로는 창립기념일까지 토요일로 토탈 6개의 휴일을 잃었어요. 참담합니다..ㅠ 2021년 일회성 국가 지정 공휴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하반기는 머 주말 제외 쉬는 날이 제로입니다.

△ 연차 사용 노하우
상하반기로 나누어 보니, 상반기에는 대체로 공휴일이 평일에 속해 있어서 나름 휴일을 즐길 수 있지만, 하반기는 추석을 제외하고 모두 주말과 겹치게 되어 사실상 공휴일로 쉬는 날이 없어요. 연차 사용 팁을 드리자면, 연차가 상대적으로 적으신 분들은 하반기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이유는 전반기에 비해 상반기의 휴일이 적기 때문에 연차를 하반기에 사용하여 종종 휴식을 취하는 것이 체력 안배에 좋을 것 같기 때문이에요.

 

 

 2021년 공휴일 함께 연차 월차 사용하기 좋은 날

휴일이 있는 달보다 없는 달이 더 많은 2021년이지만, 연차를 잘만 사용한다면 긴 휴가를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그럼 알뜰하게 연차 활용하는 방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릴 테니 보고 바로 연차를 등록해서 먼저 찜하시길 바래요.

 

 

▣ 2월, 설날
˙설날 연휴 시작인 11일(목)부터 14일(일)을 이용
˙앞 뒤로 (10일, 15일) 또는 뒤로 (15, 16일)의 이틀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6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음

▣ 3월, 삼일절
˙삼일절인 월요일을 사이에 두고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이틀의 연차 사용
˙최대 5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음

▣ 5월, 두 번의 수요일 찬스
△ 5월 첫 번째, 5일(수) 어린이날
˙앞뒤로 이틀의 연차를 사용
˙최대 5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음

△ 5월 두 번째, 15일(수) 부처님 오신 날
˙앞뒤로 이틀의 연차를 사용
˙최대 5일의 휴가를 보낼 수 있음

▣ 9월, 마지막 평일 휴일, 추석
˙9월 18일(토)부터 22일(수)가지 추석 기간
˙9월 16일(목), 17일(금) 이틀 연차 사용 ☞ 7일
˙9월 17일(금), 23일(목) 이틀 연차 사용 ☞ 7일
˙9월 23일(목), 24일(금) 이틀 연차 사용 ☞ 9일
˙최대 9일의 휴가를 보낼 수 있음

 

2021년 연휴

회사에서 주어지는 연차와 월차, 상사와 원만하게 협의?를 하여 긴 연휴를 보내며 가족들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2021년은 유독 공휴일이 주말에 포함되어 아쉬움이 몹시 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만 사용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으니 위의 내용을 참고해서 연차를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